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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계

안돌이 2010. 3. 11. 01:48

요즘들어 자주 연상하고 있는 단어
몇달동안 정신없이 부딪히고 찢어지며 달려온 느낌
이젠 좀 풀어질만도 한데
계속 이대로 생활하다간 정말 말라버릴거 같다.

언제나 그랬었지
참고참고 참다가 이젠 더이상 못버틸것 같아 손을뻗을려고 하면
그럴땐 꼭 혼자더라고...

내가 도와줬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있을까...
이런 계산적인 생각을 하게되는 내가 짜증이 난다.